지난 번 글에 이어서 da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1에서는 상당 부분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썼는데, 이번 부분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거나 정확하게 개념을 잡고 있지 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잘 읽고 의미를 잘 파악하시면 좋겠네요.


 Da는 사실 대부분 어떤 것을 가리키는 단어에요. Da-words가 그 대표적인 예들이죠. Da-words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자세히 써보도록 할게요. 여기에서는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Da-words는 앞에서 이미 언급했던 내용이나 행동들에 대해서 da를 이용하여 대명사처럼 사용하는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  Ich esse um 8 Abendbrot. Danach sehe ich fern.
(나는 8시에 저녁을 먹어요, 그 다음에(8시에 저녁을 먹은 다음에) 티비를 봅니다.)

 영어에서도 분명 이런 단어들이 있지만 독일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됩니다. 사실, 이러한 da-words들은 실용적인 측면에서 사용됩니다. 네, 실용적 측면이요. 물론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왜 이런 단어들을 새로 만들어서 문장 이해하기 힘들게 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잘 생각해 보시면 정말 실용적인 용법입니다. 우선 독일어에는 성별, 격, 정관사, 부정관사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드리고 싶네요. 만약 da-words가 없다면 danach 대신 nach dem, nach der 등으로 써야하죠. 한 번 da-words에 대한 감을 잡으신다면 그 이후부터는 da-words를 좋아하시게 될 겁니다.

 한 가지 더 da-words에 대해서 알아야 하실 게, 요즘에는 독일 사람들이 da-words를 분리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특히 da-hin과 da-her같은 경우는 거의 표준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이미 많이 진행이 됐습니다. 여기 예를 보시죠.

§  Ein eigenes Pony – da träume ich seit Jahren von.

§  Ein eigenes Pony – davon träume ich seit Jahren
(내 소유의 작은 말 - 그걸 몇년전 부터 꿈꾹고 있어)


§  Deutsche Grammatik – Da habe ich immer noch viele Probleme mit.

§  Deutsche Grammatik – Damit habe ich immer noch viele Problem.
(독일 문법 - 그것에 관해서 저는 아직도 많이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예에서 위의 문장이 요즘 독일인들이 말하는 방식입니다. 네, 분리전철에 대해서 배우신 분들은 mithaben에서 mit이 분리되서 문장의 뒤로 간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이 예에서는 damit 에서 da와 mit이 분리되어서 mit이 문장의 맨 뒤로 이동한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게 독일인들이 말하는 방식인 걸 제가 어떻게 할 수는 없네요 (...)


 §  Die 3 Geschlechter im Deutschen sind ganz schön anstrengend, aber da muss man durch wenn man die Sprache lernen will.
(독일어에서 3개의 성은 매우 배우기 어렵습니다만, 독일어를 배우고 싶다면 그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  Thomas hat gestern Marias Sex and the City DVD Box verbranntDa war sie ganz schön sauer.
(토마스는 어제 마리의  Sex and the City 디비디 박스를 불 태워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주 화났습니다.)

§  Thomas hatte gerade angefangen zu duschenda klingelte das Telefon.
(토마스는 방금 샤워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  Ich machte die Kühlschranktür auf. Das Sixpack Bier, das ich vor 1 Stunde reingestellt hatte, war weg. Da wusste ich: mein Mitbewohner hat ein Alkoholproblem.
(저는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1시간 전에 넣어뒀던 6개 들이 맥주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 동거인이 알콜중독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Da는 심지어 dass나 ob과 마찬가지로 종속절을 이끄는 접속사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Da ich Hunger habe, esse ich.
(제가 배고프기 때문에 먹습니다.)


여기서의 da는 weil과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접속사로 쓰일 때, 문법적으로도 똑같이 쓰이기 때문에 weil을 da로 바꾸셔도 의미적으로도 문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뉘앙스 측면에서는 da가 좀 더 오피셜한 느낌입니다. 또한 da는 문장 앞에 쓰이는 경우가 많고 weil은 본문장 뒤에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이 접속사로 쓰이는 da가 어떻게 저희가 이미 배운 기본개념들과 연관되어 있는 지 알아볼까요? 사실은 조금 억지스러울 수도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게 상당히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느껴질 지는 모르겠네요. 영어 문장을 한 번 봐볼까요?


§  There, I am hungry! I’ll eat now. ( 거기, 난 배고파, 난 지금 먹을거야.)


 독일인들은 어쩌면 이런 식으로 생각한 것을 그대로 나열하고 단순히 종속절의 어순으로 문장을 사용한 것일 수도 있어요. 그것이 정말 이런 과정을 거쳤는 지는 확실치 않지만 제 생각은 그렇네요.





  그리고 da-words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은 da-words는 사람을 지칭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두번째로는 how to? 즉 방법에 관한 것을 지칭할 수 없어요.


§  Du kannst nicht einfach die Klausur schreiben ohne jemals in der Vorlesung gewesen zu sein. Da funktioniert das nicht….
(당신이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 시험에 참석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사실 이 문장은 틀린 문장입니다. Da 대신에 독일인들은 so를 사용하죠. 방법에 관한 것을 지칭할 때는 so를 사용합니다.



 일단 전철 'da'에 대한 글을 이렇게 마칩니다. Da-words에 대해서는 따로 간단히 글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Fussball101
:


 오늘은 저번 편에 이어서 전철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룰 전철은 'da-'라는 전철입니다. Da라는 단어는 독일어에서 아마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쓰임이 많은 단어에요. 한 번 영독 사전을 찾아볼까요? 첫번째 의미는 there입니다. 두번째 의미는 here입니다. 네, 어이가 없으시겠지만 사실입니다. 말도 안 되지만 da는 '여기'도 되고 '저기'도 됩니다. 세번째 뜻을 보시게 되면 then입니다. 네번째 의미는 because입니다. 네... 어렵네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쓰임이 다양하고 말도 안 되는 단어들을 일일이 용법마다 한국어와 일대일 매칭하시게 되면 굉장히 골치 아파 집니다. 이런 단어일 수록 더 정확하게 알아놔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Da의 기원은 고대 인도유러피안어에요. 그건 언어학자들이 연구할 문제니까 자세히 알 필요는 없고, 여튼 예전에는 dar- 라는 형태로 있었고 영어의 there과 then과 아주 가까운 사이였죠. The하고도 연관이 되어 있구요.  Dar라는 원형태는 darauf, darunter등의 단어에 현재에도 남아있기도 하구요. 어찌됐든 사람들은 r이 빠진 da라는 형태에 적응했고 오늘 날에는 엄청나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원래 관련이 있던 there의 의미가 있습니다. 

·         Das Kino ist da hinten.(그 영화관은 저기 뒤에 있어요)


·         Letzten Sommer war ich an der Ostsee. Aber da war es mir zu voll.(지난 여름에 나는 Ostsee에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는 너무 붐볐어요)

 자, 제대로 이해해 볼까요? 첫번째 da는 어떤 제스쳐가 동반되어야지만 말이 됩니다. 예를 들어 검지손가락을 들어 어떤 곳을 가리키며 말한다면 이해가 되지요. 별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행동에 따른 구어적인 보충일 뿐이죠.
 두번째 예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네요. 화자는 Ostsee를 다시 말하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da 라고 말합니다. 대명사로써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 두 예시에서 쓰인 da의 용법이 크게 다르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둘 다 영어의 there의 뜻을 차용한 것이거든요. 다만 첫번째는 진짜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을만큼 가까운 곳에 대상이 있었던 것이고 두번째는 너무 멀었던 차이일 뿐이지요.


 독일어 전철 da의 기본 이미지를 '검지 손가락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잡고 있으시면 됩니다.


 이제 영어의 there과 독일어의 da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만약 완전히 똑같았다면 이 글을 쓸 필요가 없었겠죠? 영어의 there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도 이미 많이 알고 계시니까요. 

 일단 위치에 관련되서 말하고자 한다면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근원 ( 어디로부터 왔는가?)

 2. 현재 위치

 3. 목적지 (어디로 향하는가?)

 조금 독일어를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독일어에서는 이 세가지 분류를 철저하게 구분합니다. hin과 her를 보시면 잘 알 수 있지요. 하지만 영어는 상대적으로 이것에 관련해서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요. 어떨 때는 표현해주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생략해버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목적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독일어에서는 hin을 항상 붙여 줘야 합니다. ich gehe da 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는 것이지요. Ich gehe dahin이라고 표현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         Im Park ist ein Konzert. Thomas ist da.(공원에서 공연이 있어요. 토마스는 그 곳에 있습니다.)

·         Im Park ist ein Konzert. Thomas geht dahin.(공원에서 공연이 있어요. 토마스는 그곳으로 갑니다.)

위의 예에서 분명하게 보여지네요. 하지만 주의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오직 da만 there을 뜻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지요. 


Da vs dort.

 이 두 단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사실 dort는 예전에 종착지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         Ich gehe dort 
(
이건 당시에는 맞았지만 오래전에 사라졌어요지금은 완전히 틀려요)

·         Ich gehe dorthin is correct now
(
이게 현재로썬 맞아요)

 

     어쨌든 언어가 변화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dort는 원래의 의미를 잃어버렸어요. 오늘 날에는 두 단어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말하기란 어려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da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을 지칭하는 반면에 dort는 약간 먼 곳을 지칭한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         Marie war letztes Jahr in Autralien. Sie hat da/dort als Au Pair gearbeitet.(마리는 작년에 호주에 있었어요. 그녀는 거기에서 오페어로 일했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da 와 dort 둘 다 쓰여도 어색하지 않아요. 하지만 차이점을 찾자면 dort는 지리적인 측면만을 다루는 대신에 da는 좀 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이 있겠네요. 그러니까 dort가 쓰이는 곳에는 da가 무조건 쓰일 수 있지만, da가 쓰이는 곳에 dort를 집어넣으면 이상해지는 문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Da as here.


     아까 사전을 찾아봤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da가 there 이외에도 here의 뜻이 있을 수 있다라고 했었죠. 자, 학교에서 교수가 수업을 하는 모습을 떠올려 봅시다. 어느 날 정식교수(Hans)가 나오지 못 해 대체교수가 수업을 하게 됩니다.


§  “Hans ist heute nicht da, ich bin seine Vertretung.”
(한스는 오늘 여기에 없어요. 제가 오늘 그의 대체자입니다.)

     이 문장을 보면 da가 영어의 here의 의미를 갖는 것처럼 보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there과 대조되는 뜻인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정말 da는 here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두 사람이 스프를 먹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한 사람이 스프냄비를 보더니 말합니다.


§  There is still a little vegetable broth (left). Would you like some more?”
“Oh yes, you bet I do.”

§  “Es ist noch ein bisschen Gemüsebrühe daWillst du noch was?”
(야채스프가 좀 남았는데 더 먹을래?)
“Oh ja, auf jeden Fall.”
(응, 당연하지!)


     여기를 보면 영어로 there가 쓰이고 독일어로 보니 같은 역할로 da가 씌였습니다. 자, 다음 예도 한 번 봅시다.


§  “Thanks for making me vegetable broth honey!”
“Hey… you know I’ll always be there for you, don’t you.”

§  “Danke, dass du mir Gemüsebrühe gemacht hast Schatz!”
(자기가 날 위해 야채스프를 만들어 주다니, 고마워요!)
“Hey, du weißt doch ich bin immer für dich da.”
(난 언제든지 네 옆에 있을게!)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there의 역할로 da가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의미상으로 본다면 there가 아니라 here가 쓰여야 맞습니다. 야채스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고, 애인을 위해 있어야 할 곳은 멀리가 아니라 바로 옆이기 때문이죠. 


      자, 여기에 주목해본다면 영어에서도 there이란 것이 here의 대조되는 '저기'라는 말이 아니라 there is의 용법으로 '존재하다'라는 뜻을 나타냄을 알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죠.


      그래서 da의 두번째 용법으로는 there의 두번째 용법인 존재하다로 기억하셔야 됩니다. 


§  Thomas ist/war nicht da.

§  Thomas isn’t here.

§  Thomas wasn’t there.

§  Thomas is/was not present.


§  Ich bin gleich da.

§  I’ll be present right away (lit.)

§  I’ll be there right away.


§  Sind wir schon da?

§  Are we there yet?


§  Weihnachten ist da.

§  Christmas is here.


      간단한 문장들이라 따로 번역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정도는 구글번역기도 충분히 무리없이 작동할 것이라 믿습니다. 위의 예들에서 알 수 있듯이, da는 there인지 here인지 따로 말해주지 않습니다. 대신 문맥이 우릴 위해 그것을 구별해주죠. 또한 이 두번째 존재하다라는 용법을 이용한 자주 쓰이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요.


§  Das Dasein als Star ist nicht immer leicht.
(스타로 존재한다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니다)

§  Being a star (the existence as a star) isn’t always easy.


      자,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da는 모순되는 두 가지 뜻을 가진 게 아닙니다. 영어의 there과 마찬가지로 어떤 때는 특정 위치(저기)를 지칭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존재하다라는 뜻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의문이 드는 점이 있으실 겁니다. 네, 바로 es gibt 용법인데요. 영어의 there is 를 떠올려 보면 독일어의 es gibt가 떠오르실 겁니다. 

§  Es ist noch Suppe da.(스프가 여전히 남아 있네)

§  Es gibt noch Suppe.


      둘 다 사용가능하다라고 말해야 겠네요. 둘 중 어느 하나가 더 자연스럽게 들리기는 하지만, 하나가 확실히 틀렸다라고는 말 할 수 없어요. 다만 문장에서 이미 위치에 대한 다른 요소가 있다면 da 대신 es gibt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으로 더 흔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그런 것은 아니구요... 네, 찝찝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언어란 게 그런 거죠 뭐....


§  In Berlin gibt es viele viele viele Bäume.

§  In Berlinda sind viele Bäume.


      첫번째 문장이 더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헷갈린다면 이렇게 정리해봅시다. da라는 단어는 '어떤 위치에 존재하는 것, 그 위치에 대한 정보는 문맥이 알려줄 것입니다' 반면에 es gibt는 위치 정보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지요. 즉, 다른 단어가 위치에 대해서 이미 말해준다면 da라는 단어로 중복해서 말할 필요가 없이, es gibt를 사용하고, 위치 정보가 필요하다라고 느끼면 da를 쓰면 되겠네요.


      네, 여기까지 da part1을 마치겠습니다. part2에는 더욱 중요한 내용이 나올겁니다.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계시는 종속절을 이끄는 접속사로써의 역할과 전치사들과 결합해서 사용되는 용법까지요. 

posted by Fussball101
:
축구전술/Spielverlagerung 2016. 6. 20. 05:29

Spielerrollen

Zurück zur Navigation

Bis jetzt wurden an dieser Stelle nur die groben Positionen betrachtet. In unseren Analysen kommen diese jedoch kaum vor. Dies hat einen simplen Grund: Eine Position sagt nichts über die Aufgabe eines Spielers aus. Genau dies ist aber das, was Mannschaften mit gleicher Formation voneinander unterscheidet – in einem Team hat ein bestimmter Spieler die eine Rolle, im gegnerischen die andere. Welche sind die wichtigsten Rollen auf den einzelnen Positionen?
(지금까지는 대략적으로 포메이션과 포지션에 대해서 관찰해봤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분석에서는 이런 것들이 별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의 포지션은 한 선수가 어떤 임무를 가지고 행동하는 지에 대해 별로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여러 팀들이 정확하게 같은 포메이션을 가지고도 서로 다르게 플레이 하는 것에서 이것이 잘 드러납니다. 팀에서는 선수들마다 다른 특정 임무들을 가지고 그것은 상대팀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과연 어떤 임무가 각각의 포지션에 가장 중요할까요?)

Torhüter(골키퍼)

Der interessanteste taktische Trend bei den Torhütern sind die so genannten Antizipationskeeper (Keeper = engl. für Hüter, Goalkeeper = Torhüter). Hinter dem komplizierten Wort steckt der „mitspielende Torhüter“. Seit die FIFA Anfang der 90er Torhütern verbot, einen Pass von einem Mitspieler in die Hand zu nehmen, müssen sie mehr Situationen „mit dem Fuß lösen“. Daher sind jüngere Torhüter spielstärker als ihre Vorgänger. Ein klassisches Beispiel ist der Vergleich zwischen Oliver Kahn, der seine Stärken auf der Linie hatte und ein klassischer Reaktionskeeper war, mit Manuel Neuer, der ein exzellenter Fußballspieler und Antizipationskeeper ist.
(골키퍼에 관련된 가장 흥미로운 전술적 유행은 소위 '참여형 골키퍼' 입니다. 이 복잡한 용어의 뒤에는 함께 플레이 하는 골키퍼라는 뜻이 있습니다. 파파가 90년대 초반에 골키퍼가 같은 팀 동료로부터 받는 패스를 손으로 잡는 것을 금지한 이래로 골키퍼들은 많은 상황에서 발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린 골키퍼들은 선배들에 비해서 이러한 능력이 뛰어나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예로 엔드라인 근처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전형적인 '반응적 골키퍼'였던 올리버 칸과 훌륭한 축구선수이자 '참여형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의 비교를 들 수 있겠네요)

Innenverteidiger(중앙 수비수)

Früher wurden körperlich robuste Spielertypen im Zentrum der Verteidigung bevorzugt („Kein Mensch, kein Tier, die Nummer Vier“ ist ein klassischer Leitspruch). Heutzutage stehen die spielerischen Qualitäten im Fokus, bspw. eine gute Technik und ein starkes Passspiel. Moderne Innenverteidiger wie Mats Hummels (Borussia Dortmund) und Jerome Boateng (Bayern München) verteilen bei eigenem Ballbesitz aus der Abwehr heraus die Kugel (siehe hierzu auch taktische Mittel: Spielaufbau).
(예전에는 신체적으로 강력한 타입이 중앙 수비수로써 선호되었습니다.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4번 수비수' 가 전형적인 표어였습니다.) 오늘 날에는 축구선수로서의 능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기술과 패스능력을 가진 선수들입니다. 요즘에는 마츠 훔멜스와 제롬 보아텡과 같은 선수들이 수비시에 공을 소유하는 역할을 분배받게 됩니다.)

Außenverteidiger(풀백)

Diese Position kann ganz unterschiedlich interpretiert werden: Manche Außenverteidiger schalten sich oft ins Angriffsspiel ein, andere hingegen konzentrieren sich auf die Verteidigung. Wenn ein Außenverteidiger sehr oft nach vorne geht, bezeichnet man ihn auch als Flügelverteidiger. Besonders wenn ein Team mit drei Innenverteidigern spielt, schalten sich die Außenverteidiger oft in die Offensive ein.
(이 포지션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어떤 풀백들은 자주 공격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풀백들은 수비에 전념하기도 합니다. 만약 풀백이 자주 전방에 진출한다면 사람들은 이들을 윙백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3명의 중앙 수비수를 가진다면 이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합니다.)

Sechser/Achter(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Im Positionsteil haben wir bereits das Konzept „Doppelsechs“, also zwei zentrale Mittelfeldspieler, angesprochen. Nur selten spielen dabei zwei Spieler auf der selben Höhe – meist gibt es einen etwas tieferen Sechser und einen etwas höheren Achter. Grob gesagt gibt es drei Rollen für diese Positionen:
(포지션의 분배에 있어 우리는 이미 '더블 볼란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가지는 형태.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두 명의 선수가 정확히 같은 선상에 위치하는 경우는 없고, 대부분 한 명은 좀 더 깊게, 다른 한 명은 좀 더 높은 선상에 위치합니다. 깊은 쪽을 6번 - 수비형 미드필더, 높은 쪽을 8번 - 중앙미드필더라고 부릅니다. 대략적으로 이 포지션에는 3가지 역할이 있습니다.)

  • Abräumer: Ein Abräumer ist vornehmlich für defensive Aufgaben zuständig. Robuste Spielertypen sind hier gefragt. Sie sollen mit ihrer Zweikampfstärke im Zentrum des Mittelfeldes den Ball erobern.
    (정리자: 정리자는 특히 수비적인 임무를 수행합니다. 건장한 타입이 여기에 적합합니다. 그들은 중앙에서 1:1대 능력을 바탕으로 볼을 점령합니다.)
  • Tiefer Spielmacher: Wie bereits im Positionsteil angedeutet, war früher der Zehner der wichtigste Spielmacher einer Mannschaft. In den letzten Jahren hat sich der Spielaufbau weiter nach hinten verschoben (siehe auch taktische Mittel: Spielaufbau). Auf der Position des Sechsers sind mittlerweile Qualitäten im Passspiel gefragt. Bastian Schweinsteiger ist ein Vertreter dieser Zunft.
    (후방 플레이메이커: 이미 포지션분배에서 언급했듯이, 공격형 미드필더가 예전에는 가장 중요한 플레이 메이커였습니다. 최근 십년동안 빌드업은 후방으로 밀려났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패스능력의 우수함이 요구됩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이 분류에 속합니다.)
  • Box-to-Box-Player: Unter den „wichtigsten Vokabeln“ gingen wir kurz auf die vertikale und horizontale Spielachse ein. Ein „Box to Box“-Player ist hierbei ein Spieler, der vornehmlich auf der vertikalen Achse agiert. Er beackert das Feld dabei vom eigenen Strafraum bis zum gegnerischen Strafraum (Box = englisch für Strafraum). Er hat dementsprechend offensive wie auch defensive Aufgaben, je nachdem, in der Nähe welchen Strafraums er sich gerade befindet. In der deutschen Nationalmannschaft vollführt oftmals Sami Khedira diese Rolle.
    (박스투박스: '중요한 용어들'에서 우리는 잠깐 종과 횡적인 플레이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박스투박스 선수는 특히 종적인 축을 바탕으로 플레이합니다. 그는 해당 팀 패널티박스부터 상대 팀 페널티 박스까지 활동합니다. 따라서 그는 현재 그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 가에 따라서 공격적인 임무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임무도 맡습니다.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는 사미 케디라가 이 역할을 수행합니다.)

Die klassische Aufgabenteilung vor zwei bis drei Jahren sah meist einen Abräumer neben einem Spielmacher. Aber auch die Kombination Box-to-Box-Player, der die vertikale Achse bearbeitet, gepaart mit einem tiefem Spielmacher, der mehr auf der horizontalen Achse agiert, wird von vielen Teams genutzt. Grundsätzlich gilt aber: Die Kombinationsmöglichkeiten sind vielfältig und bieten allesamt Vor- und Nachteile. Einsteiger sollten zunächst versuchen, die einzelnen Spieler im zentralen Mittelfeld unabhängig voneinander zu betrachten. Im nächsten Schritt kann man beobachten, wie sich die Mittelfeldspieler untereinander ergänzen.
(2년 혹은 3년 전에는 전형적으로 후방플레이메이커와 정리자의 조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한 박스투박스와 후방 플레이 메이커와의 조합도 많은 팀에서 볼 수 있었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조합방식의 가능성은 다양하고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입문자로써 시도해야할 것은 각각의 중앙 미드필더 선수들을 분리하여 관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단계로써 미드필더가 서로서로 어떻게 보완하고 있는 지 관찰해야 합니다.)

Zehner(공격형 미드필더)

Wie bereits im letzten Abschnitt bemerkt, werden klassische Spielmacher als Zehner immer seltener. Früher waren Spieler auf dieser Position am Aufbau nahezu aller Angriffe beteiligt. Heute ist ihr Raum aufgrund mehr Mittelfeldspieler und mehr Druck durch ihre Gegenspieler (siehe hierzu taktische Mittel: Pressing) enger geworden. Deshalb ist es für sie heute wichtig, auf engstem Raum den Ball zu behaupten und weiterzuleiten. Auch die Fähigkeit, unbesetzte Räume zu erkennen und sich dort für einen Pass anzubieten, zeichnet die modernen Zehner aus. Manchmal spricht man aufgrund dieser veränderten Aufgabenstellung auch vom falschen Zehner. Mesut Özil ist ein Beispiel.
(이전에 이미 언급했던 것과 같이 전형적인 플레이 메이커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 포지션의 선수가 공격에 있어서 빌드업을 담당했습니다. 더 많은 미드필더와 더 많은 압박이 더해짐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는 점점 작은 공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날에는 이들에게 좁은 공간에서 볼을 점유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점유되지 않은 공간을 인식하고 그 곳으로 패스를 전달하는 능력이 현대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대변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이 변화된 역할때문에 이들은 가짜 공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메수트 외질이 전형적인 예 입니다.)

Außenstürmer(윙어)

Auf den äußeren Positionen im Sturm lässt sich zwischen zwei Spielertypen unterscheiden: Da wäre zum einen derklassische Außenstürmer. Er geht gerne in Richtung der Torauslinie und schlägt von dort flache oder hohe Pässe („Flanken“) in den Strafraum. Meistens spielt hierbei ein Rechtsfuß auf der rechten und ein Linksfuß auf der linken Seite – so ist das Schlagen der Flanken einfacher.
(외곽 포지션에서는 공격이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우선 전통적인 윙어가 첫번째입니다. 그들은 종적으로 움직이길 좋아하고 엔드라인에서 높거나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박스로 넣어주는 것을 즐깁니다. 대부분은 오른발잡이가 오른쪽에서 위치하고 왼발잡이가 왼쪽에 위치합니다. 그래야 크로스가 더 쉬워지니까요.)

Zum anderen gibt es den inversen Flügelstürmer. Dieser sucht selten den Weg zur Torauslinie, stattdessen zieht er von den Außen in Richtung Zentrum. Dort versucht er, über Pässe oder Schüsse für Torgefahr zu sorgen. Meistens spielt hierbei ein Rechtsfuß auf der linken und ein Linksfuß auf der rechten Seite. Dadurch können diese Spieler, wenn sie nach innen ziehen, direkt den Schuss suchen – der Ball liegt auf ihrem richtigen Fuß. Ein Beispiel für solch einen Spieler ist Bayern Münchens Arjen Robben, der von Rechtsaußen oft in Richtung Mitte zieht.
(다른 윙어들은 인사이더 윙어입니다. 이들은 코너킥부근으로 가는 길을 찾지 않고 바깥쪽으로부터 중앙으로 움직입니다. 거기서 이들은 패스를 하거나 위협적인 슈팅을 떄립니다. 대부분은 오른발잡이가 왼쪽에, 왼발잡이가 오른쪽에서 플레이합니다. 따라서 그들이 안 쪽으로 움직였을 때 곧 바로 슈팅을 때릴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선수들의 예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옌 로벤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합니다.)

In blau ist ein klassischer Außenstürmer angegeben. Seine Laufwege sind meist vertikal. Der rote Spieler ist ein inverser Außenstürmer. Er wählt eher den diagonalen bzw. horizontalen Laufweg.
(파란색은 전통적인 윙어이고 이동방향은 대부분 종적입니다. 빨간색은 인사이더 윙어이고 그는 대각선 움직임 혹은 횡적인 움직임을 가집니다.)

 

Angreifer/Stürmer(중앙 공격수)

Die Aufgaben eines Angreifers ist im Volksmund klar: Er soll Tore schießen. Im modernen Fußball ist es jedoch nicht ganz so leicht. Früher gab es im Sturm meist eine klassische Aufgabenteilung: Ein meist groß gewachsener Hüne mit Torriecher war für das Verwerten von Zuspielen und das Erzielen der Tore zuständig; ein eher spielstarker Unterstützer sollte ihm die Bälle auflegen.
(중앙공격수의 임무는 일반적으로 명확해 보입니다: 골을 넣어야 하죠. 하지만 현대의 축구에서는 그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예전에는 공격시에 전통적인 임무분담이 있었습니다: 신장이 거대한 골게터가 공격임무에 가담하는 게 대다수였고 골을 넣는 것만이 주임무였습니다. 어시스트를 전담으로 하는 선수가 그에게 볼을 패스해주면서 지원했습니다)

Teilweise gibt es diese Aufteilung heute noch, allerdings ist sie seltener geworden. Das liegt daran, dass viele Mannschaften nur noch mit einem Stürmer spielen. Dieser agiert  allein auf weiter Flur. Er dient oftmals als Wandspieler, d.h., er spielt Anspiele seiner Kollegen mit dem Rücken zum Tor direkt zu seinen Mitspielern zurück (wie eine Wand). Aus diesem Grund ist Spiel- und Passstärke im Angriff mehr und mehr gefragt.
(부분적으로 이런 임무분담은 오늘 날에도 드물긴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기는 합니다. 많은 팀들이 오직 한 명의 중앙공격수를 가지고 경기하기 때문입니다. 경기장에서 그는 혼자 넓은 공간에 위치합니다. 그는 자주 벽치기를 이용하는데, 이 말은 공격수가 마치 벽처럼 골대를 등지고 볼을 받자마자 주변의 팀 동료에게 즉각적으로 패스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이런 이유로 공격수에게 경기수행능력과 패스능력이 더욱 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Manche Mannschaften gehen noch einen Schritt weiter und spielen ohne echten Angreifer. Der FC Barcelona beispielsweise hat im Angriffszentrum meist Superstar Lionel Messi aufgestellt. Dieser geht oft ins Mittelfeld zurück oder wandert in Richtung der Außen. Er ist weit entfernt vom klassischen Strafraumstürmer, der im gegnerischen Sechszehner auf Anspiele wartet, vielmehr besticht er durch Dribblings und Pässe. Eine solche Spielerrolle nennt sich falsche Neun.
(많은 팀들이 이것을 더 발전시켜서 제대로 된 공격수 없이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FC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지역에 대부분 수퍼스타인 리오넬 메시를 위치시킵니다. 그는 종종 미드필더로 내려오거나 혹은 외곽지역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는 상대팀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커버하는 전통적인 공격지역에서 위치하기보다는 오히려 드리블링과 패스를 이용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폴스나인이라고 부릅니다.)

Es gibt aber auch Stürmer, die weniger ins Angriffsspiel eingebunden sind. Diese sind meist schnell und wendig und warten vorne auf einen Konter ihrer Mannschaft. Wenn ihr Team schnell nach vorne spielt, nutzen sie Lücken bei der gegnerischen Mannschaft aus. Diese Spieler werden meist als Konterstürmer bezeichnet.
(공격작업에 상대적으로 적게 관여하는 공격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빠르고 민첩하며 카운터 공격을 기다립니다. 만약 그들의 팀이 빠르게 공격한다면, 그들은 상대팀 수비의 빈틈을 이용합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대부분 카운터공격수라고 부릅니다.)

Fazit(결론)

Grundsätzlich gibt es für alle Positionen viele Optionen. Die hier genannten Rollen sind dabei idealisiert. Welche Rolle ein Spieler ausführt, hängt sehr oft davon ab, welche Stärken und Schwächen er hat. Manchmal lassen sich die Grenzen auch nicht ganz klar ziehen. Ein tiefer Spielmacher kann bspw. auch phasenweise als box-to-box-player agieren.
(기본적으로 모든 포지션들에게는 많은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역할이라고 칭했는데요. 한 선수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는 종종 그가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졌는지에 달려있습니다.가끔은 그 경계션이 명확하지만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후방 플레이메이커는경기국면에 따라 박스투박스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Für ein Fußballspiel entscheidend ist die Beziehung zwischen den einzelnen Rollen. Unterschiedliche taktische Mittel sind mal stärker, mal weniger stark vertreten, je nachdem, welche Spielertypen kombiniert werden. Im nächsten Schritt schauen wir uns deshalb die wichtigsten taktischen Mittel an.
(축구선수에게는 각자의 역할간의 상관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전술적 도구는 어떤 선수유형과 조합되었는지에 따라 효과적일 수도, 아니면 비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에는 중요한 전술적 도구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nmerkung: Diese Auflistung ist höchst unvollständig und bietet nur die aktuell am meisten verbreiteten Rollen. Wer mehr über historische oder seltener vorkommende Rollen erfahren will, findet Stoff in unserem Taktiklexikon, oben in der Leiste.
(참고: 이 목록들은 완전하게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현재로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역할들을 소개했습니다. 더 많은 역사적이거나 드문 형태의 역할들을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저희의 전술사전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Fussball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