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처음 독일어 공부를 시작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자료인데, 초보일 때는 한국어 해석본이 절실했던 기억이 있어 몇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시는 분은 Podcast Addict라는 어플을 설치해서 들으시면 0.1x 속 단위로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해요. 스크립트도 볼 수 있구요.
Ich möchte Euch heute von einer Erfindung erzählen, die man hier in Deutschland überall sieht. Mittlerweile gibt es sie auch in anderen Städten auf der ganzen Welt. Ich rede von der Litfaßsäule. Falls Ihr nicht wisst, wovon ich rede – eine Litfaßsäule ist eine hohe Rolle, die mit Plakaten beklebt ist. Ein Foto von einer solchen Säule stelle ich Euch auf meine Internetseite. www.slowgerman.com.
(오늘은 독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한 발명품을 설명해줄게요. 현재에는 세계 전역의 다른 도시에서도 볼 수 있어요. Litfasssäule를 말하는거에요. 내가 말하는 것이 뭔지 잘 모른다면, - Litfasssäule는 포스터가 붙어있는 높은 원 기둥이에요. 그것과 관련된 사진들을 내 홈페이지에 올려놨어요)
-Reden von+Dat 를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 대해서 말하다.
Vielleicht wusstet Ihr nicht, dass die Litfaßsäule eine deutsche Erfindung ist. Aber sie wurde erfunden von Ernst Litfaß. Er wurde 1816 in Berlin geboren und war von Beruf Drucker. Ihm fiel auf, dass die Berliner überall Plakate anbrachten. Und das war hässlich. Also schlug er vor, Säulen aufzustellen, damit die Bürger einen Platz für ihre Plakate hätten.
(아마 여러분들은 그게 독일의 발명품인 줄 몰랐을 거에요. 하지만 그것은 처음으로 Litfass라는 사람에 의해서 발명되어졌답니다. 그는 1816년에 베를린에서 태어났고 직업화가였어. 그에게 베를린 전역에 포스터들이 붙어 있는 게 눈에 띄였고, 그것은 보기에 좋지 않았죠. 그래서 그는 원기둥을 설치해서 시민들이 그들의 포스터를 위한 공간을 가질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어요.)
-여기서는 3번째 줄에 Ihm fiel auf, 라는 부분에서 auffallen을 주목할게요. 과거형태구요. 분리동사라 auf가 문장의 마지막으로 갔네요. 그리고 Ihm이라고 3인칭 남성 Dativ를 사용했네요. ~에게 어떤 것이 눈에 띄었다.
Jahrelang musste er verhandeln, bis er 1854 die Genehmigung bekam. Kurz darauf wurden die ersten hundert Säulen in Berlin aufgestellt. Darauf waren auch die neuesten Nachrichtender Stadt zu lesen und während des Krieges konnten sich die Bürger hier schnell informieren. Zehn Jahre lang durfte nur Ernst Litfaß diese Säulen aufstellen, deswegen tragt sie heute auch seinen Namen.
(1854년까지 그가 허가를 받을 때까지 수년 간 협상을 해야만 했어요. 처음에 일단 백개의 원주들이 베를린에 설치되었어요. 그 곳에선 읽을만한 최초의 메시지들이 새겨졌고, 전쟁동안 시민들은 빠르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었어요. 십 년 동안 오직 Litfass의 Säulen만이 설치되도록 허용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날에도 그의 이름을 따서 부르고 있답니다.)
Heute stehen Litfaßsaulen in jeder deutschen Stadt. Man kann hier Werbung sehen für Konzerte oder Theaterstücke, oft werden ganze Spielpläne abgedruckt oder man wird informiert über die Öffnungszeiten des Zoos oder man erfährt, in welchem Freibad man schwimmen gehen kann. Viele Plakate sind so bunt und interessant, dass man unweigerlich stehen bleibt, um sie zu lesen. Natürlich gibt es in Deutschland auch Plakatwände, aber Litfaßsäulen nehmen viel weniger Platz weg. Ich habe sogar schon kleine Säulen gesehen, die sich drehen oder beleuchtet sind, und es gibt auch Säulen, in deren Innerem Telefone untergebracht sind.
(오늘 날 Litfasssaeulen은 독일 모든 도시에 있어요. 사람들은 여기서 콘서트나 극장의 광고를 볼 수도 있고, 종종 프린트 된 전체편성표를 볼 수도 있어요. 또는 동물원의 운영시간, 어느 곳의 야외수영장에 갈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어요. 많은 포스터가 너무 흥미롭고 컬러풀해서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그걸 보기 위해 멈춰서곤 해요. 물론 당연히 독일에는 광고벽도 있어요. 하지만 Litfaßsäulen이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해요. 전 심지어 엄청나게 작은 기둥도 봤어요. 그건 회전하거나 반짝거릴 수도 있구요. 그리고 전화기 안 쪽에 놓여져 있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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